항공부문 9년 연속, 1995년 이래 총 25차례 1위 달성

​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2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시상식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세 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2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시상식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세 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항공부문 1위를 달성해 9년 연속 1위 자리에 앉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로 선정된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총 28회 평가 중 25 차례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춘 국제선 운항 확대 ▲친환경 ESG 경영 강화 ▲호텔·금융·쇼핑 등 다양한 업종과 제휴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꾸준한 여객 노선 네트워크 확대 ▲친환경·고효율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등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제항공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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