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관계자 50여명 초청해 무비 나이트 개최
10월28일부터 인천-아디스아바바 주1회 증편 운항

에티오피아항공이 용산 씨네드쉐프에서 국내 여행 업계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Dinner & Movie Night'를 열었다 / 송요셉 기자
에티오피아항공이 용산 씨네드쉐프에서 국내 여행 업계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Dinner & Movie Night'를 열었다 / 송요셉 기자

에티오피아항공이 여행업계와 뜻깊은 저녁시간을 함께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지난 21일 여행업계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용산 씨네드쉐프에서 ‘Dinner & Movie Night'를 열었다. 저녁식사 후 영화 ’그란 투리스모‘를 관람하기에 앞서 동계 스케줄 설명회도 진행했다.

이날 에티오피아항공 미레타브 테스파예(Miretab Tesfaye) 한국지사장은 “최신식 항공기를 이용해 인천-아디스아바바 노선 운항횟수를 늘리게 돼 기쁘다”라며 증편 소식을 알렸다. 에티오피아항공은 10월28일부터 인천-아디스아바바 노선을 주1회 늘려 주6회로 운항하며, 이 노선에는 340석 규모의 A350-900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에티오피아항공은 나이로비, 상파울루, 요하네스버그 등 주요 목적지를 비롯해 150개 이상의 목적지로 취항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