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의 막이 올랐다. 5만원 초과 3만원 할인쿠폰에 더해 여행사들은 각각 독점 혜택을 내세우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다채널 운영 기업인 야놀자는 채널별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 야놀자에서는 호텔·펜션·게스트하우스 전용 최대 7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9월 말까지 호텔·리조트 투숙 시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돌려준다. 데일리호텔은 골드 회원 대상으로 최대 7,000원 포인트를 지급하고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만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5,000원 중복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 즉시 할인도 준비했다.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고객에게 12월 한 달간 국내외 여행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한 18만원 상당의 겨울여행 쿠폰팩도 증정한다. 트리플은 9월27일 이번 행사 전용 4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했고, 9월 말까지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0원 ‘더하기 쿠폰’을 제공한다. 포인트 최대 2만원(최대 10%)까지 적립해주는 페이백도 진행하며 체크아웃 즉시 적립된다. 결제사를 통해 최대 1만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이를 모두 적용하면 최대 6만5,000원까지 숙박비용을 아낄 수 있다. 

티몬은 최대 15%(최대 5만원) 중복 즉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9월27일 부산 그레이샌즈, 포항 고잉스테이 풀빌라, 쏠비치 양양 올인클루시브,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상품을 반짝 특가로 선보였고, 9월30일까지는 제주신화월드 특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인기 숙박상품 기간별 한정 특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