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부터 사흘간 롯데호텔과 서울 일대에서 진행
지속가능한 관광 주제로 실질적인 지식 공유의 장 마련

서울관광재단이 국제협회연합(UIA)과 공동으로 ‘제10회 UIA 아시아 태평양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국제협회연합(UIA)과 공동으로 ‘제10회 UIA 아시아 태평양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국제협회연합(UIA)과 공동으로 ‘제10회 UIA 아시아 태평양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11일부터 사흘간 롯데호텔 서울과 시내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2일차까지는 지속가능성의 동향 및 실천 사례로 주제발표와 개별 워크숍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회와 학회, 컨벤션뷰로 등이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인 13일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한 2가지 포스트 투어가 진행된다. 첫 번째 일정은 서울 MICE 유니크 베뉴 등 도심 재생으로 장소의 가치를 재발견한 사례를 볼 수 있는 코스다. 두 번째 일정은 서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북한산 등반코스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총회는 서울 외래관광객 3,000만명 달성을 위해 추진되는 ‘제1회 서울관광 국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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