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1330' 연계 기차·트레킹 여행상품 출시
태백·삼척·정선·영월로 떠나는 총 12개 여행 코스

한국철도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이 산림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개발한 여행상품 '운탄고도1330 - 열차로 강원을 걷다'가 12월까지 운영된다 /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이 산림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개발한 여행상품 '운탄고도1330 - 열차로 강원을 걷다'가 12월까지 운영된다 /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기차와 트레킹을 결합한 여행상품 ‘운탄고도1330 - 열차로 강원을 걷다’를 12월까지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과 강원관광재단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트레킹을 강원 지역의 청정 산림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공동으로 기획했다. 태백·삼척·정선·영월을 아우르는 운탄고도와 연계한 총 12개 코스로, 모두 당일 여행 일정이다. 상품 가격은 출발 지역과 구성에 따라 상이하며, 12월 첫 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여행 장소는 운탄고도 트레킹 코스와 강원 지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청령포 ▲모운동 벽화마을 ▲타임캡슐공원 등이다. 또 정규 코스 트레킹, 지역축제 연계 등 상품별 일정에 따라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한다. 자세한 내용 및 상품 예약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전국 여행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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