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펄 호텔&리조트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0월13일 ‘트래블 베트남 풀리 앳 빈펄(Travel Vietnam Fully At Vinpearl)’ 고객 감사 행사를 열고, 빈펄 리조트의 매력을 소개했다.

빈펄은 숙박과 쇼핑,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베트남의 다낭, 남호이안 등 유명 해변과 관광지에 위치한 만큼 MICE를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빈펄 응오 띠 후옹(Ngo Thi Huong)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빈펄에 대한 소개와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로 빈펄과 협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빈펄 리조트는 베트남에 1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했으며, 4,851개의 호텔 객실이 있다. 나트랑에 첫 번째 호텔을 오픈한 후 20년간 시설을 확장했다. 나트랑에는 빈펄 럭셔리 나트랑, 빈펄 리조트 나트랑, 빈펄 비치프론트 나트랑 등이 있으며, 빈원더스 나트랑에서 워터파크와 놀이기구,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푸꾸옥에는 빈펄 리조트 & 스파 푸꾸옥, 빈펄 원더월드 푸꾸옥, 빈홀리데이즈 피에스타 푸꾸옥 등을 오픈했으며, 빈펄 사파리 푸꾸옥, 빈펄 골프 푸꾸옥 등이 있어 휴양과 관광, 골프까지 경험할 수 있다. 호이안에서는 빈펄 리조트&골프남호이안, 빈원더스 남호이안 등을, 하롱베이에서는 빈펄 리조트 & 스파 하롱 등을 운영하고 있다.

MICE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 빈펄 호텔&리조트 한국사무소 신동욱 이사는 “한국 시장에서 타 브랜드와는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수요를 높여가려고 한다”라며 “빈펄은 럭셔리하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한국인에게 친숙한 리조트로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트랑 컨벤션 센터는 최대 2,500명까지 수용 가능한 회의실을 갖췄으며, 푸꾸옥 유나이티드센터는 럭셔리, 리셉션, 웨딩, 갈라 디너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빈펄 리조트&골프 남호이안은 팀 액티비티가 가능한 빈민 해변과 최대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 시설을 갖췄다.

한편 빈펄 한국사무소는 한국시장의 새로운 파트너 개발에 주력하고, MICE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마룬5(Maroon5) 공연 등 현지 이벤트를 한국 마켓에 홍보한다. 한국 법인 및 다양한 파트너와도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