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 활동 양사 임직원 150여명 참석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지난 20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자원봉사센터의 협력 아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지난 20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자원봉사센터의 협력 아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5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2018년 조인트벤처 협약을 맺은 뒤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일 진행된 줍깅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 120명, 델타항공 30명 등 양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3시간가량 한강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고 델타항공과의 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 몽골 바가노르구에서 나무 심기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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