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단체 JA코리아와 협력
체크인‧기내식‧승객 보딩 등 공항 프로세스 체험

델타항공이 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단체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협력해 한국 고등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을 진행했다.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인천공항에서 델타항공 직원과의 멘토링, 그리고 델타항공 사무실과 기내식 제조 시설, 제2 터미널 견학 등 커리어 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가 항공사와 최초로 협력해 진행한 세션이며, 델타항공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았다.

델타항공이 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단체인 제이에이코리아와 함께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커리어 멘토링을 진행했다 / 델타항공 
델타항공이 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단체인 제이에이코리아와 함께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커리어 멘토링을 진행했다 / 델타항공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는 전 세계 110여 개 국가에서 청소년을 교육하며 올바른 사회 인식을 가르치는 비영리 단체인 ‘Junior Achievement Worldwide’의 한국 지부다. 델타항공은 전 세계 JA Worldwide 32개 지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항공 관련 커리어, 취업 준비, 기업가 정신 등에 대한 학생 대상의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델타 직원이 직접 참여해 체크인, 기내식 준비, 승객 보딩 등 다양한 공항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델타항공의 근무 환경과 업무 과정을 직접적으로 선보였다.

한편 델타항공은 JA Japan과 협업해 27일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도 일본 고등학생 대상으로 유사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