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크루즈사와 2024년 전세선 운항 계약
내년 5월 충청권 최초 서산에서 첫 크루즈 운항

2024년 전세선 계약 조인식에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오른쪽)와 코스타 크루즈사 프란시스코 라파 아시아 총괄(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년 전세선 계약 조인식에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오른쪽)와 코스타 크루즈사 프란시스코 라파 아시아 총괄(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글로벌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와 2024년 전세선 운항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스타 크루즈와 지난 2010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12번째 연간 운항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연간 협약을 통해 충청권 최초의 크루즈 운항을 열 수 있게 됐다. 내년 5월 충남 서산시 대산항을 모항으로 ▲대만 기륭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등을 기항하는 크루즈 상품 모객을 진행 중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5월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15일까지 조기 완납 시 1인당 40만원의 즉시 할인과 선실 배정의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3인실 예약 시 성인 기준 100만원, 소아 50만원의 특가 혜택도 주어진다. 또 6명 이상 단체 예약 시 1인당 최대 1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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