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서 서울관광설명회 성황리 개최
현지 여행사 및 서울 관광기업 54개사 참여

서울관광재단이 중국 광저우에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서울의 최신 관광정보와 매력을 알렸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중국 광저우에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서울의 최신 관광정보와 매력을 알렸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2일 중국 광저우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년 만에 중국에서 개최된 서울관광설명회였다. 중국 광저우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관광기업 등 54개사 관계자 100여명의 비즈니스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 ▲서울관광설명회 등으로 서울의 최신 관광정보와 매력을 알렸다.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중국 전담 여행사 ▲호텔 ▲엔터테인먼트 및 쇼핑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여행업 관계자들과 약 200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뷰티, K-푸드, 웰니스, 한류 등 서울 라이프스타일별 최신 콘텐츠와 주요 이벤트를 소개했다. 특히 ▲을지로 ▲성수동 등 힙한 관광지와 ▲서울빛초롱축제 등을 소개해 현장에서 관심을 끌었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 이전 약 600만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방한관광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주요 시장이다. 팬데믹 이후 단체관광이 재개된 만큼 방한 수요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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