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연중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거나 제휴사들과의 혜택을 확대하고 흥미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11월 펼쳐지는 여행업계 프로모션을 모았다.

모두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 할인과 혜택의 ‘메가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메가세일’ 프로모션은 일 년에 딱 2번만 진행하는 전사 프로모션으로 11월13일부터 12월22일까지 총 40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50만원 이상 상품 예약시 10만원 ▲80만~150만원 이내 예약시 5만원 ▲50~80만원 이내 예약시 3만원 ▲30~50만원 이내 예약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즉시 할인 최대 10만원과 신한, KB국민카드 결제시 5%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매일 12시에 진행되는 ‘타임세일’, ‘땡처리 항공권’을 비롯해 ‘추억의 뽑기’, ‘가로세로 낱말 QUIZ’, ‘소니 헤드폰 무료 렌탈’, ‘아소비 여권 꾸미기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노랑풍선은 11월13일부터 30일까지 ‘굿BUY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키지여행 ▲자유여행 ▲호텔, 투어, 티켓 등 총 3가지 영역으로 나눠 고객들의 각기 다른 취향에 따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키지여행’의 경우 상품 출발일(60일, 90일, 120일) 이전에 미리 예약할 경우 최대 12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하나카드로 결제시 2% 할인(최대 6만원)과 즉시 할인, 장기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유여행’ 고객을 위해서는 6개 항공사의 항공권을 특가로 오픈하고 선착순 최대 50%(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호텔, 투어·티켓 등 단품을 이용할 경우에는 전 세계 호텔 최대 7%(7만원) 및 투어&티켓 최대 4%(2만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노랑풍선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여행 이벤트와 SK증권, 트래블메이트 등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자유여행 플랫폼 ‘민다’는 11월13일부터 30일까지 대규모 할인 이벤트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한인민박을 비롯해 전 세계 투어 상품까지 5% 즉시 할인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민다 캐시 5%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매일 선착순 10명만 구매할 수 있는 ‘민다가 쏜다’ 특가 상품과 전 세계 인기 투어 상품을 9백원에 구매할 수 있는 깜짝 혜택도 추가했다. 또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더해 할인폭을 더 높였다.

투어비스는 11월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티웨이항공 (싱가포르/홍콩/타이완을 포함한 전 노선 특가) ▲루프트한자 독일항공(2인 동시 구매 시 프리미엄 클래스 특가) ▲하와이안항공(하와이 주내 섬과 미국 본토 주요 노선 특별 할인 프로모션) 등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배지가 붙은 요금을 선택할 경우 카카오페이 최대 15% 할인이 즉시 적용되며, 삼성·하나·롯데카드로 결제 시에도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제휴 채널인 G마켓과 SSG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마켓에서는 11월6일~19일까지 ‘투어비스 국제선 항공권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SSG는 11월13일~19일까지 ‘11월 대한민국 쓱데이’, 11월27일부터 12월3일까지 ‘SSG 11월 트립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해외 항공권 구매 시 호텔 10%, 투어&티켓 5% 할인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혜택’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