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스퀘어‧노랑풍선, 최다 판매 여행사로 선정
내년 쿠알라룸푸르 등에 신규 취항하며 노선 다양화

에어마카오와 아시아나 세이버가 공동으로 주관한 예약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에서 타이드스퀘어와 노랑풍선이 최다판매 여행사를  차지했다 / 에어마카오
에어마카오와 아시아나 세이버가 공동으로 주관한 예약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에서 타이드스퀘어와 노랑풍선이 최다판매 여행사를  차지했다 / 에어마카오

에어마카오와 아시아나 세이버가 공동으로 주관한 예약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이 11월9일 개최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마카오 인천-마카오 노선 증편 및 신규 노선 마카오-싱가포르‧돈므앙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 9월4일부터 10월22일까지 6주 동안 아시아나 세이버 시스템을 통해 예약 발권한 에어마카오 PNR을 대상으로 전체 노선과 경유 노선, 인천-마카오 노선 NX825편 최다 판매 여행사를 선정했다. 전체 노선 및 경유 노선 최다판매 여행사는 타이드스퀘어가, 전체 노선 2위 및 NX825 최다판매 여행사는 노랑풍선이 차지했다.

에어마카오는 8월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증편해 주9회 운항하고 있다. 증편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저녁 9시40분에 출발해 마카오공항에 새벽 12시35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마카오공항에서 오후 3시55분에 출발해 인천에 저녁 8시40분에 도착한다.

좌석 등급별로 증편 기념 특가운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에어마카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결제 고객 대상으로는 갤럭시호텔 애프터눈 티셋트 무료 이용권을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에어마카오는 마카오를 경유한 동남아와 동북아 등 다양한 이원구간을 운항하고 있다. 쓰루 보딩과 쓰루 배기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탑오버도 가능해 편리하게 다구간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년 12월에는 쿠알라룸푸르에 신규 취항 예정이며, 세부나 마닐라 노선에도 신규 취항한다. 대형 항공기인 A330을 도입해 중동 지역(두바이 또는 이스탄불) 노선 취항을 준비에도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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