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립, 베트남 FLC골프&리조트 퀴논 GSA 체결
이스타항공, 1~2월 인천-퀴논 전세기 투입 예정

FLC 퀴논 골프 클럽은 18홀 마운틴 코스와 18홀 오션 코스를 지녔다 / FLC BISCOM KOREA
FLC 퀴논 골프 클럽은 18홀 마운틴 코스와 18홀 오션 코스를 지녔다 / FLC BISCOM KOREA

다트립이 베트남 FLC그룹과 한국GSA 계약을 완료하고 ‘FLC BISCOM KOREA'를 설립했다. 골프&리조트 시설을 갖춘 FLC 하롱, 퀴논, 삼손 등을 내세워 럭셔리 골프 여행지로 베트남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FLC 퀴논 호텔&골프는 2016년 신규 오픈과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 3선'에 선정됐던 골프 리조트다.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총 1,370객실, 56채의 빌라를 보유해 럭셔리 골프 여행지로 손색없다. 퀴논공항에서 25분, 시내와 2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리조트에는 FLC 사파리 공원, 수상 액티비티, 프라이빗 비치 등 체험요소가 즐비해 골프 라운드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FLC 퀴논 호텔&골프 전경 / FLC BISCOM KOREA
FLC 퀴논 호텔&골프 전경 / FLC BISCOM KOREA

겨울 시즌에는 한층 가까워진다. 이스타항공이 내년 1월4일부터 2월말까지 매주 목·일요일 인천-퀴논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전세기가 운항되면 약 4시간 만에 닿을 수 있다. 전세기를 활용한 베트남 럭셔리 골프 상품도 늘고 있다. 목요일 출발 상품은 3박5일, 일요일 출발 상품은 4박6일 일정으로 모객이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FLC 골프 클럽 하롱 ▲FLC 골프 링크 삼손 두 곳 모두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럭셔리 호텔 및 빌라를 자랑한다. 특히 FLC 골프 링크 삼손은 베트남에서 가장 넓은 수영장을 지녔으며, 하노이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 소요되는 거리에 있어 조용하고 한적하다. 오롯이 골프와 휴식에 집중하려는 여행객에게 제격인 분위기다. FLC 골프 클럽 하롱은 하이퐁에서 50분, 하노이에서 2시간가량 소요된다. 골프장에서는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의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다.

FLC 퀴논 호텔&골프에는 1km 크기의 프라이빗 비치를 비롯해 동물원, 액티비티 등 즐길 거리가 많다 / FLC BISCOM KOREA
FLC 퀴논 호텔&골프에는 1km 크기의 프라이빗 비치를 비롯해 동물원, 액티비티 등 즐길 거리가 많다 / FLC BISCOM KOREA

한편, FLC BISCOM KOREA는 11월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FLC 골프&리조트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 시장에 FLC 그룹이 가진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