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석 규모 보잉 787-8 항공기 투입
주5회 화·수·목·토·일요일 운항 예정

에어재팬이 내년 2월22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 에어재팬
에어재팬이 내년 2월22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 에어재팬

ANA 홀딩스의 새로운 항공 브랜드 ‘에어재팬’이 내년 2월22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에어재팬의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 기간은 내년 2월22일부터 3월말까지로, 324석 규모의 보잉 787-8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주5회(화·수·목·토·일요일)로 나리타국제공항에서 10시5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13시30분 도착한다. 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14시40분 출발해 나리타국제공항에 16시4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재팬 미네구치 히데키 대표는 “인천-나리타 직항 노선 취항은 에어재팬에 중대한 이정표”라며 “인천공항은 다양한 항공편을 연결하는 편리한 허브공항인 만큼 연중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재팬은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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