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11월22일 여행업계 파트너사들과 연말 파티를 열었다. 이번 연말 파티에는 에어캐나다 키요 와이즈 아태지역 수석 본부장을 비롯해 올해 7월 새롭게 부임한 장은석 한국지사장이 함께 했다.

에어캐나다가 11월22일 연말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부임한 장은석 한국지사장도 참석해 파트너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 손고은 기자 
에어캐나다가 11월22일 연말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부임한 장은석 한국지사장도 참석해 파트너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 손고은 기자 

이날 행사는 캐나다 대표 맥주인 몰슨 캐네디언과 함께 재즈‧댄스 공연, 퀴즈, 항공권 4장을 건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열기를 더했다. 에어캐나다 장은석 한국지사장은 “올해 에어캐나다가 분주한 한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에어캐나다 상품 판매에 힘써주신 여행업계 파트너사분들 덕분이다”라며 “내년에도 에어캐나다는 한국 시장 수요에 맞춰 증편, 기종 교체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인천-밴쿠버‧토론토(12월17일부터) 노선에 298석을 갖춘 B787-9를 투입, 매일 운항한다. 지난 9월21일부터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 카카오톡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업 출장을 위한 ▲클래스별 요금 할인 ▲전 좌석 라운지 쿠폰 제공 ▲우선 수하물 서비스 ▲기내 와이파이 ▲추가 수하물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 가능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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