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의 외항사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으로

아에로멕시코항공 신용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 / 아에로멕시코
아에로멕시코항공 신용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 / 아에로멕시코

아에로멕시코가 신용진 한국‧일본 통합 지사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Regional sales Director-Asia pacific)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용진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은 지난 2017년 아에로멕시코 한국 지사장에 임명된 이래 지난 2023년 7월 한국‧일본 통합 지사장을 거쳐, 2023년 11월부로 새롭게 조직된 아에로멕시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초대 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이는 한국인 최초의 외항사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신용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은 서울에 기반을 두고 한국 내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일본, 중국, 호주 등 그 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영업·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아에로멕시코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단된 인천-멕시코시티 직항 노선에 대한 재운항 계획을 수립 중이며 2024년 연내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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