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이 6년 만에 새로운 TV광고를 론칭했다. 12월1일부터 종편과 케이블 채널, 유튜브를 통해 광고를 송출한다.

참좋은여행은 2013년 ‘대리점 수수료가 없는 직판여행사’라는 콘셉트로 첫 TV 광고를 집행한 이후 ‘좋다 좋다 참좋다’, ‘참좋은송 세계편’ 등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해 왔다. 2021년에는 ‘다시 함께’라는 제목으로 기존 광고를 재편집한 광고를 제작했다. 참좋은여행의 광고들은 그동안 유명한 모델을 활용하는 대신 광고 모델들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여행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광고도 기존의 콘셉트를 유지했다.

새 광고의 주제는 ’가족에게 다녀왔습니다’다. 중년의 부모님과 두 자녀가 함께 체코 프라하 여행을 즐기는 영상으로 30초의 짧은 시간에 무뚝뚝했던 가족들이 여행을 즐기며 웃음 짓는 모습을 담아냈다. 참좋은여행은 제작 대행을 맡은 SMC&C와 이번 광고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시나리오와 배우 선정 등에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참좋은여행 마케팅팀 관계자는 “여행을 다녀온 후 삶이 아름답게 변하는 여행의 본질에 대해 알리면서 참좋은여행이 지향하는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다”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한편 TV광고 방영에 맞춰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광고 영상을 감상하고 응모하면 편의점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