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항 국제선

대구-중국 노선 탑승률이 상승하고 있다. 8월 전체 노선 평균 탑승률 54.1%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12.5p% 성장했다.

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8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대구-중국 전체 노선 평균 탑승률은
54.1%다. 대구-장자제 노선 평균 탑승률은 52.2%, 대구-상하이 노선 탑승률은 55.3%를 기록했다. 두 노선 모두 7월 대비 10%p 이상 올랐다. 장자제 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총 2,955명으로 전월대비 380명 증가했으며, 상하이 노선은 2,057명 늘었다. 티웨이항공이 61.6%로 대구-장자제 노선에서 가장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사천항공은 41.4%를 기록했다. 대구-상하이 노선은 중국동방항공이 운항하고 있다. 공급좌석수는 9,164석, 여객수는 5,092명으로 탑승률은 55.3%를 기록했다.

 

김다미 기자 dmtrip@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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