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내년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스케줄을 오픈했다. 2024년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12월20~21일에 오픈한 항공권은 2024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이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노선이며, 국제선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방콕 ▲인천-호치민 ▲인천-괌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울란바토르 ▲김포-송산 ▲청주-다낭 ▲대구-타이베이 ▲대구-방콕 ▲부산-오사카 등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승객이라면 티웨이항공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티펫(t’pet)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국제선은 일부 노선만 이용 가능하다. 또 2024년 3월31일까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2023년 국제선 연말 결산 특가 프로모션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일찍 예매하길 희망한다면 좌석 오픈 시기에 맞춰 원하는 날짜와 시간으로 미리 예약하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