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인천-오이타 주5회, 히로시마 주14회 증편
한-일 노선 여객 318만8,135명 수송, 점유율 20.3%

제주항공이 인천-오이타, 히로시마 노선 증편 운항을 통해 일본 소도시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인천-오이타, 히로시마 노선 증편 운항을 통해 일본 소도시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인천-오이타, 히로시마 노선에 운항 편수를 확대하며, 일본 소도시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오는 1월12일부터 인천-오이타 노선을 주3회에서 주5회(월·화·목·금·토요일)로 늘리고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주7회에서 주14회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 소도시 노선 증편 운항에 맞춰 내년 1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히로시마 노선 항공권을 12월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왕복 최대 5만원 할인, 돈키호테 추가 5%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한-일 노선 국적사 전체 수송객 1,572만3,568명 중 20.3%인 318만8,135명을 수송해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