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 주10회로 증편
공급좌석 증가로 한국의 관광산업 성장에 기여

에미레이트항공이 2월19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7회에서 주10회로 증편한다 /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이 2월19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7회에서 주10회로 증편한다 /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이 2월19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7회에서 주10회로 증편한다.

인천-두바이 신규 항공편에 보잉 777-300ER 기종을 투입하며,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항한다. 추가 운항으로 두바이와 서울 간 항공편의 공급좌석이 1,000석 이상 늘어나 한국의 인‧아웃바운드 관광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노선 확대는 양국 간의 강화된 관계에 따라 항공편 증편 필요성이 반영됐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130개 이상의 도시로 편리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 운항 노선의 항공 스케줄은 오후 10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3시15분에 두바이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4시45분에 두바이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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