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표직 교체설 이후 1월 초 임기 연장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김명진 여행사업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교원투어는 2022년 5월 말 여행 전문 브랜드로 여행이지를 론칭하고 김명진 여행사업 대표 체제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김 대표의 임기가 올해 1월 초까지로 계약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교원그룹에서 대표직을 포함한 임원급 인력을 물색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대표직 교체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에 대해 교원그룹은 “사업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임원급에 대해 지속적으로 인터뷰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게 사업적 인사이트와 함께 잠재적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한 인사전략의 일환이다”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김명진 여행사업 대표는 내년 1월 초까지 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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