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9일까지 50일간 쇼핑 혜택과 K-콘텐츠 체험 제공
11일 주요 참여사 관계자 참여한 가운데 개막행사 개최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행사에서 댄스팀 원밀리언이 고안한 코리아그랜드세일 안무 중 일부를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왼쪽 가운데)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오른쪽 가운데)이 참가자들과 함께 따라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요셉 기자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행사에서 댄스팀 원밀리언이 고안한 코리아그랜드세일 안무 중 일부를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왼쪽 가운데)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오른쪽 가운데)이 참가자들과 함께 따라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요셉 기자

‘2024 한국방문의 해’ 시작을 알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2024)'이 지난 11일 개막했다. 2월29일까지 50일간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인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의 개막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참여 업체 관계자, 외국인 기자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컬처 체험 행사 영상 상영, K-댄스 공연 등이 펼쳐졌다.

개막 행사 이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왼쪽)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오른쪽)이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을 방문해 관광 현장을 점검했다 / 송요셉 기자
개막 행사 이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왼쪽)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오른쪽)이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을 방문해 관광 현장을 점검했다 / 송요셉 기자

올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한국에서의 특별한 순간(Your Special Moment in Korea)'을 주제로 1,6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2011년 개최 이래 역대 최다 수준이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K-콘텐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명동·홍대·성수 등 외국인 주요 방문지에 들어선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에서도 참여기업의 혜택을 담은 쿠폰북과 지역 상권 촉진을 위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이 개막행사에서 환영사를 말하고 있다 / 송요셉 기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이 개막행사에서 환영사를 말하고 있다 / 송요셉 기자

이날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방한 외국인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시작을 알리고, 2024 한국방문의 해 포문을 여는 첫 관광 행사”라며 “관광업계와 함께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도약할 수 있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이번 행사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이번 행사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겠다"라고 밝혔다 / 송요셉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이번 행사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겠다"라고 밝혔다 / 송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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