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치 데스티네이션과 어트랙션 등 오픈

새단장 후 오픈을 앞둔 제이원 비치(구 라메르 비치)와 세계 최초의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 두바이 최초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까지 두바이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로워졌다 / 두바이관광청
새단장 후 오픈을 앞둔 제이원 비치(구 라메르 비치)와 세계 최초의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 두바이 최초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까지 두바이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로워졌다 / 두바이관광청

사막과 바다 위에 세워진 도시 두바이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단장 후 오픈을 앞둔 제이원 비치(구 라메르 비치), 세계 최초의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 두바이 최초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로워졌다.

올해 새로운 명소들이 오픈한다. 바다를 끼고 있는 주메이라 1(Jumeirah 1) 해안가에 올 상반기 관광 명소가 들어선다. 두바이를 대표하는 해변 중 중 하나인 라 메르 (La Mer)가 제이원 비치(J1 Beach)로 재탄생한다. 3개의 비치 클럽과 10개의 비치 레스토랑이 특징이다. 스페인 축구 명가인 레알 마드리드가 두바이 파크 앤 리조트(Dubai Parks and Resorts)와 다년간의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 두바이에 세계 최초의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를 개장한다. 다채로운 놀이기구와 레스토랑 및 레알 마드리드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샵이 마련될 예정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인 언톨드(UNTOLD)도 오는 2월, 엑스포 시티 두바이(Expo City Dubai)에서 개최된다. 엘리 굴딩(Elie Goulding),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등이 헤드라이너로 참석하며, 힙합, 얼터너티브 록, 케이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1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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