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부터 주4회 월·수·금·일요일 운항
24일부터 항공권 판매, 3번째 미국 정기편

에어프레미아가 5월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항공권은 24일부터 구매가능하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5월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항공권은 24일부터 구매가능하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5월17일부터 미국 본토로 가는 3번째 정기편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5월17일부터 매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30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오후 12시30분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공항에서 오후 3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후 7시50분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어 여행 전 확인이 필요하다.

항공권 예매는 24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 뉴욕에 이어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본토에만 3개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며 “더 많은 미주 하늘길을 열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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