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설연휴 해외여행 예약률 전년대비 50%↑
‘설 연휴 좌석 확보’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적극적

노랑풍선은 자체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2024년 설날 연휴(2월9일~12일) 해외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고,  일본 지역 예약률도 전년동기대비 50% 넘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자체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2024년 설날 연휴(2월9일~12일) 해외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고,  일본 지역 예약률도 전년동기대비 50% 넘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자체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2024년 설날 연휴(2월9일~12일) 해외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홋카이도 지역이 전체 예약 비중 가운데 약 3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뒤이어 규슈, 다낭, 방콕‧파타야, 오사카 등이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가까운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를 찾는 고객의 예약률이 높았다면, 올해는 일본 지역 예약률이 전년동기대비 50% 넘게 증가하며 선호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노랑풍선은 설 연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항공 좌석을 미리 확보한 ‘설 연휴 좌석 확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인 제주도를 포함해 일본, 중국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일본/중국/괌사이판/제주’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 등 경상도 지역 내 고객들도 편안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마련한 ‘동남아/부산 출발’ ▲연휴에 연차를 더해 장거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유럽/미주/대양주’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해 엔데믹 선언 이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해외여행의 수요가 가파르게 회복세를 보인다”라며 “설날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좌석 확보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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