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와 로얄캐리비안인터내셔널이 2024년 파트너십(PSR, Preferred Sales Representative)을 체결했다.

온라인투어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와 협업을 통해 동남아 크루즈 상품을 비롯해 알래스카, 지중해, 남미 등 지역별 크루즈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인터내셔널은 50년 동안 선상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인 글로벌 크루즈 선사로, 현재 지중해와 알래스카,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서 23만톤급 크루즈선을 포함해 총 26개 크루즈선을 이용해 137개 기항지를 운항하고 있다.

온라인투어는 지난 2022년 로얄캐리비안크루즈 베스트 파트너사로 선정되고 ‘베스트 세일즈 퍼포먼스상’을 받는 등 크루즈 판매 노하우를 인정받은 여행사다. 올해는 동남아 크루즈 상품을 비롯해 알래스카, 지중해, 남미 등 단독 크루즈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홍보·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로얄캐리비안 동남아 크루즈 상품을 예약한 고객의 수가 목표 실적을 넘어서며 판매에 청신호가 켰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기존 아시아 마켓에 편중돼 있던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시장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선사들과 상생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적극적인 판매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