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비상근무체제 가동해 안전 관리
설 연휴 기간 350편 운항, 총 6만6,150석

이스타항공이 설 연휴 기간 수요 증가에 맞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안전 운항 품질을 제고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설 연휴 기간 수요 증가에 맞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안전 운항 품질을 제고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설 연휴 수요 증가에 맞춰 비상근무체제를 12일까지 가동한다.

이스타항공은 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특별 안전 관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연휴에 따른 수요 증가에 맞춰 임시편을 투입하고, 탑승객 급증에 대응해 안전 운항 품질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통제, 정비, 운송 등 필수 인력이 24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강화한다. 또 운항과 객실 승무원은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내 유의사항을 전파해 공항 내 인파 사고를 방지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 기간 총 6만6,150석을 공급한다. 국내선 216편을 운항하고, 타이베이와 다낭 등 임시편을 투입해 국제선 134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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