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부터 주7회 운항, B787-8 투입

                 아에로멕시코가 8월1일부터 멕시코시티-인천 노선을 주7회 운항한다 / 아에로멕시코 
                 아에로멕시코가 8월1일부터 멕시코시티-인천 노선을 주7회 운항한다 / 아에로멕시코 

아에로멕시코가 인천-멕시코시티 운항을 재개한다.

아에로멕시코는 2017년 처음으로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에 취항해 한-멕시코 간 유일한 직항을 운항해왔다. 이후 코로나19로 운항이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했으나 2022년 또 다시 러-우크라이카 전쟁으로 중단된 바 있다. 

아에로멕시코는 멕시코시티-인천 노선을 8월1일부터 주7회 운항하며, B787-8 드림라이너를 투입한다. 멕시코시티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는 노선은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몬테레이를 경유 운항하며, 인천에서 출발하는 멕시코시티 노선은 직항으로 운항한다.

항공 스케줄은 멕시코시티에서 저녁 8시 출발해 몬테레이에 저녁 9시50분 도착하며, 몬테레이에서 밤 11시55분 출발해 익일 오전 6시 인천에 도착한다. 복편은 인천에서 오전 11시40분 출발해 오전 10시40분 멕시코시티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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