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아렙스, 상하이 정부와 통합 디지털 B2B 플랫폼 출시
중국 인·아웃바운드 시장의 트렌드·행사·프로모션 등 지원

관광 전문 마케팅 기업 아비아렙스가 중국 상하이 정부와 함께 중국관광 통합 디지털 B2B 플랫폼인 ‘스무스 트래블(Smooth Travel)’을 출시한다. 해당 플랫폼은 중국 시장의 인·아웃바운드 관광업체와 세계 각국의 관광 기관 및 업체를 연결하는 공식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한다.

중국관광 통합 디지털 B2B 플랫폼 스무스 트래블 / 화면 캡처 
중국관광 통합 디지털 B2B 플랫폼 스무스 트래블 / 화면 캡처 

우선 스무스 트래블 플랫폼 해외 회원들은 새로운 인바운드 또는 아웃바운드 중국 여행 거래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 회원들은 스무스 트래블 회원 매칭 관리자와 쉽게 연결, 특정 요구사항에 따라 자격을 갖춘 중국 여행 파트너사들을 소개받을 수 있다. 결제 관행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불 보증 시스템도 제공한다. 중국 회원들에게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부문 모두에서 위험 감소를 보장하는 포괄적인 여행보험을 제공하는 한편 추가적으로 회원들에게 분쟁 해결을 위한 양방향의 중재 시스템도 무료 제공한다.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시장, 여행업계 트렌드 및 소비자 선호도 등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도 살펴볼 수 있다. 해외 및 중국 회원 모두를 위한 전문 과정이 포함된 종합적인 양방향 교육을 비롯해 중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프로모션 및 지원을 받고, 시장 전략을 위한 각종 데이터와 맞춤형 관광시장 리서치를 플랫폼에 의뢰할 수도 있다.

아비아렙스의 에드가 래커(Edgar Lacker) CEO는 “스무스 트래블이 글로벌 여행업계와 중국 여행산업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강력한 새로운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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