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트남, 중국 향하는 크루즈 운항 예정

리조트월드크루즈가 리조트월드원호의 7~10월 신규 운항 일정을 발표했다 / 리조트월드크루즈
리조트월드크루즈가 리조트월드원호의 7~10월 신규 운항 일정을 발표했다 / 리조트월드크루즈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리조트월드크루즈가 홍콩을 모항으로 하는 리조트 월드 원(Resorts World One)호의 7월12일~10월6일 기간 신규 운항 일정을 발표했다.

리조트월드원호는 홍콩에서 출항하는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한다. 일요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와 미야코지마 또는 이시가키로 출발하는 6박5일 오키나와 크루즈(8회), 하노이(하롱베이)와 다낭을 방문하는 5박6일 베트남 크루즈(5회), 중국 싼야 크루즈를 운영한다. 또한 짧은 휴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금요일 출발 2박3일 일정도 제공한다.

리조트월드원호는 5월말까지 싱가포르에서 특별한 동남아시아 크루즈를 운항할 계획이다. 리조트월드크루즈 마이클 고(Michael Goh) 사장은 “홍콩은 여전히 중요한 크루즈 허브로, 2024년 7월부터 홍콩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일본, 베트남, 중국으로 향하는 크루즈는 과거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크루즈 여행객 요구에 따라 재운항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조트월드크루즈는 아시아 문화를 지닌 새로운 럭셔리 크루즈 브랜드로, 국제적인 경험과 개인에 맞춰진 크루징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선사다.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포트클랑)을 운항하는 15만톤의 겐팅 드림호와 홍콩에서 출발하는 7만톤의 리조트월드원 크루즈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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