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브랜드 캠페인 론칭…휴식과 놀이의 중요성 강조

캘리포니아관광청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모두의 놀이터(Ultimate Playground)’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 캘리포니아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놀이의 장소로 재정립하고 바다와 자연, 하이킹, 로드 트립, 와이너리, 테마파크 등 연령과 대상에 맞게 진정한 놀이가 가능한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래서 ‘모두의 놀이터’는 누구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풍부한 모험과 경험이 가능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모두의 놀이터(Ultimate Playground)’를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캘리포니아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놀이터이자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 캘리포니아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모두의 놀이터(Ultimate Playground)’를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캘리포니아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놀이터이자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 캘리포니아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은 놀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전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5% 이상이 ‘건강한 삶을 위해 휴식과 놀이를 빼 놓을 수는 없다’고 답했고, 그중 43%가 ‘여행이야말로 일상과의 완벽한 단절을 통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놀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고 응답했다. 또 캘리포니아관광청은 미국의 국립 놀이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Play)의 연구 결과도 공유했다. 국립 놀이 연구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놀이가 반드시 필요하며, 적당한 휴식과 놀이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간의 삶에 있어 수면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놀이’다”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관광청 캐롤린 베테타(Caroline Beteta) 청장은 “캘리포니아의 유쾌한 라이프스타일과 여행객이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결합해 캘리포니아를 ‘모두의 놀이터’라는 여행지로 풀어냈다”며 “캘리포니아야말로 여행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놀이터이며, 최고의 여행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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