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부터 주2회 운항 재개
5개 한국-중국 정기 노선 운항

에어부산이 하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3월30일부터 부산-시안 노선을 주2회(수·토요일) 스케줄로 재운항 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하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3월30일부터 부산-시안 노선을 주2회(수·토요일) 스케줄로 재운항 한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난 동계 시즌 미운항한 부산-시안 노선을 하계 시즌에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하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3월30일부터 부산-시안 노선을 주2회(수·토요일) 규모로 재운항에 나선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5분 출발해 현지공항에 다음날 오전 12시35분 도착하고, 귀국 항공편은 오전 2시10분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6시30분 도착한다. 이번 운항 재개로 에어부산은 부산발 시안, 칭다오, 장자제, 옌지, 싼야 총 5개의 중국 정기노선을 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식도락과 휴양이 여행 트렌드의 대세가 되었지만, 유적지를 탐방하고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안은 매력적인 여행지다”라며 “올해 중국의 전통적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여행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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