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구성 마무리하고 15일 창립총회
사령탑에 관광공사 출신 옥종기 대표

                 옥종기 대표 / 삼척시
                 옥종기 대표 / 삼척시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닻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 출신인 옥종기 대표<사진>가 초대 사령탑으로서 재단을 이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임원진은 삼척시장을 이사장으로 대표이사 1명, 당연직이사 2명, 선임직이사 8명 총 12명의 이사회와 감사 2인으로 구성됐다. 첫 사령탑으로 옥종기 대표가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옥종기 초대 대표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 국내관광팀장, 홍보팀장, 세종충북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재단설립 등기와 조직 구성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조직은 1사무국 3팀(경영기획팀, 콘텐츠운영팀, 브랜드마케팅팀) 20여명 규모로 구성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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