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와 프로모션…대리점 관계자 30여명 초청
다낭 인기 명소 및 체험·현지 인스팩션, 상품 이해도↑

모두투어가 지난 10일부터 3박5일간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베트남 다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에어로케이의 청주 출발 프로모션과 동남아 대표 인기 여행지 다낭의 현지 인스팩션·체험 등을 통해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고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다낭의 ▲바나힐 국립공원 ▲호이안 ▲미케비치 ▲다낭 대성당을 비롯해 인기 선택관광인 ▲베트남 전통 마사지 ▲호이안 야간 시티투어 등과 현지 특식을 체험했다. 아울러 모두투어에서 운영 중인 모두 스테이 호텔과 DLG 다낭 호텔을 인스펙션하고, 현지 주요 관광 시설들을 방문했다. 또 모두투어와 단독 제휴를 맺고 최근 신규 오픈한 ‘아쿠아 스파’를 방문해 럭셔리한 스파 서비스를 체험했다.

모두투어가 베스트파트너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다낭 팸투어를 진행했다 /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베스트파트너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다낭 팸투어를 진행했다 / 모두투어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지방 출발 상품의 예약률은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했는데, 특히 청주 출발의 경우 에어로케이의 신규 노선 취항과 증편 등을 통한 공급석 확대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두투어 염경수 영업본부장은 “현재 480여개 운영 중인 BP(베스트파트너) 대리점을 올해 520개 수준으로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모두투어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현재 청주-도쿄(나리타)·오사카·클락·타이베이·다낭 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5월 내 청주발 울란바토르, 마닐라 노선과 인천발 나리타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연내 청주공항과 인천공항을 이용한 일본, 중국, 동남아 노선 확대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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