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네이버웹툰 협업해 관광지 소개
각 2회씩 김진 작가와 한경찰 작가 작품 공개

싱가포르관광청이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Made in Singapore(메이드 인 싱가포르)’ 활동의 일환으로 네이버웹툰과 함께  ‘스윗 싱가포르’ 시즌2를 연재한다 /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관광청이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Made in Singapore(메이드 인 싱가포르)’ 활동의 일환으로 네이버웹툰과 함께  ‘스윗 싱가포르’ 시즌2를 연재한다 /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관광청이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Made in Singapore(메이드 인 싱가포르)’ 활동의 일환으로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싱가포르 브랜드 웹툰인 ‘스윗 싱가포르’ 시즌2를 연재한다.

메이드 인 싱가포르는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 명소와 숨은 보석 같은 장소를 조명해 일상의 평범한 순간이 싱가포르에서 어떻게 특별한 경험으로 변화하는지 보여주는 캠페인이다. 네이버웹툰과 협업해 싱가포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친근하고 로맨틱한 웹툰으로 소개한다. ‘스윗 싱가포르’는 인기 웹툰 작가 김진의 ‘나이스 싱가포르 타임’과 한경찰 작가의 ‘싱가포르 핑거스’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나이스 싱가포르 타임은 김진 작가의 웹툰 ‘나이스 진 타임’의 속편으로 김진·이윤창 부부가 초등학생 조카 구리구리와 함께 싱가포르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싱가포르 핑거스는 한경찰 작가의 청춘 웹툰 ‘스피릿 핑거스’의 속편으로 각자 바쁜 스케줄을 보내던 남녀 주인공 우연과 기정이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나 달콤한 로맨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각 2회씩 총 4회작으로 지난 8일부터 연재 중이며, 매주 금요일에 공개된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탄(Serene Tan) 북아시아 국장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네이버웹툰과 파트너십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싱가포르의 명소와 숨은 보석 같은 장소를 네이버웹툰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관광청은 오는 29일 ‘스윗 싱가포르’ 브랜드 웹툰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싱가포르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웹툰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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