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여행 업체 자발적 참여…내년도 개최해
참여 현지 여행 업체 한국 시장 중요성 강조

푸켓 현지에서 총 2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푸켓 트래블페어인서울'이 19일 개최됐다 / 송요셉 기자
푸켓 현지에서 총 2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푸켓 트래블페어인서울'이 19일 개최됐다 / 송요셉 기자

태국 푸켓 여행 업체들이 한국을 방문해 푸켓 전역의 매력을 알렸다.

지난 19일 서울 서머셋팰리스에서 ‘푸켓 트래블페어인서울’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푸켓 현지 17개 호텔과 5개 여행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푸켓 현지 호텔·리조트 및 여행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국내 여행 업체와 1:1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 송요셉 기자 
국내 여행 업체와 1:1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 송요셉 기자 

트래블페어인서울에 참여한 현지 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다만다워터파크 난나팟 라깐응안(Nannaphat Rakkanngan) 매니저는 “푸켓에 방문하는 관광객 중 한국인이 세 손가락 안에 들 만큼 많다”라며 “코로나 기간 동안 새로워진 시설과, 신설 업체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중요도 높은 한국 시장과 교류하기 위해 왔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