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다른 재미의 미서부 여행

-광활한 협곡과 문화체험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

업그레이드 된 미서부 여행을 즐긴다.
미주전문 랜드 코우사에서는 기존의 미서부 코치 일정과 차별화되는 상품을 기획해 내놓고 있다. 브라이스, 자이언, 그랜드 캐년 등 3대 캐년 외에 새롭게 죽음의 계곡으로 알려진 데스밸리를 추가해 4대 국립공원과 겨울철 고급 휴양지로 유명한 팜스프링스를 방문하고, 미국에서 가장 긴 인공호인 파월호수와 예술가들의 집성촌 세도나 등을 둘러보는 이색 코스도 포함했다.

코우사 유승남 과장은 “기존에 없던 매력적인 여행지를 많이 일정에 넣어 이미 미서부 여행을 다녀온 사람에게도 또다시 추천할만한 상품”이라며 “재방문객과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이라고 권했다.
그랜드 캐년을 방문하기 위한 관문으로 방문하게 되는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관광도 특화시켰다.

1박이 일반적인 보통 패키지 일정과 달리 이곳에서 2박을 머무르게 되며, 호텔 역시 특급 호텔인 MGM그랜드를 이용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일정이 여유롭기 때문에 체크인 후에도 개별 자유 시간 등을 통해 현지의 분위기를 흠뻑 느껴볼 수 있다.

유 과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선택 관광으로 벨라지오 호텔의 오-쇼(‘O’ Show) 또는 트레져 아일랜드의 미스테리 쇼(Mystere Show) 중 하나를 꼭 관람할 것을 권했다.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쇼이기도 하고 타 상품에 잘 포함돼 있지 않는 코스. 차례대로 105~160달러와 100달러로 책정돼 입장료 수준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인기가 높아서 보통 두 달 전에 매진돼 버리기 일쑤여서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이 상품은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접목시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의 로스앤젤레스 왕복편을 이용한 총 9일 일정으로 상품가는 189만원선에 책정됐다. 패키지사는 참좋은여행, SK투어비스, 한화투어몰이 공동 판매하고 있다. 02-776-2294

이지혜 기자 imari@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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