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영세율 폐지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인바운드 업계 희소식이 전해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대형여행사인 JTB에서 몇몇 상품군에 대해 1월부터 부가세가 추가 부과된 부담금중 일부를 자부담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JTB외 대다수 여행사들의 경우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들에게 모든 부담을 떠넘기고 있는데다 일본 단체 물량의 70%를 차지하는 국내 디럭스 호텔들도 자부담하기를 꺼려하고 있어 상황 개선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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