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도문제로 한일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됐지만 일본의 한류열풍은 아직까지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영화배우 배용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외출’의 삼척시 촬영현장이 공개되자 일본의 관심이 쏠렸던 것. 일본 47개 매체에서 9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었으며, 일본 여성팬 100여명도 배용준의 얼굴을 보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 오는 26일 한남여행사의 류시원 팬미팅에는 1000명의 일본팬들이 참가해 한류의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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