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방한한 호주관광사절단은 3일 롯데호텔에서 3명의 국내 관광관련 전문가들과 가진 세미나에 이어 다음날엔 국내 주요여행사와의 상담 및 트래블마트를 6일까지 계속해 관련업계의 높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성공리에 끝냈다.
호주관광사절단의 공식방한 기간중인 4일 롯데호텔 피코크룸에서 열렸던 기자회견에서는 호주 측 관련인사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국내여행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만큼 명쾌한 답변을 해 열기를 더했다.
호주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도 호주관광의 홍보전략은 「호주 알리기」, 한국인의 「호주관심집중」이라며 한국에서의 홍보전략은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의 관광업체들과 동반광고를 계획하나 직접적인 예산지원은 없다고 호주 측 입장을 밝혔다. 이외 현재 방송되고 있는 TV광고는 아시아의 관광선호 특성과 호주의 이미지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내용을 장기간 조사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관광상품 내용과 부합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광고에 소요된 비용 때문에 관광상품요금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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