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해일의 여파로 몇몇 목적지에 편중돼 있던 동남아 허니문 수요가 따뜻한 봄날씨와 함께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4월17일과 20일 모객은 아직도 정리가 안될 만큼 뜨거운 날짜. 항공사 관계자들은 예년에 비해 길일이 특정 날짜에 집중되면서 최고 시즌인 5월에는 오히려 예년보다 예약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지역적으로는 주말 허니문와 주중 인센티브 수요가 맞물리는 필리핀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좌석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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