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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가까운 섬으로의 초대
-한국시장 성장세 … 높은 관심

타히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지난해 1년간의 한국방문객이 700명에 지나지 않았던 타히티에 올해 1~4월간의 한국방문객만 250여명에 달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호텔 및 리조트에서 한국시장에 쏟는 관심은 클 수밖에 없다. 타히티와 인근 모레아, 보라보라 등 3개 섬에서 운영중인 쉐라톤 호텔&리조트의 아시아지역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미호 마츠모토(Miho Matsumoto) 매니저가 지난 22일 한국을 방문해 세일즈콜에 나섰다.

마츠모토 매니저는 “한국은 올해초 쓰나미 사태 이후 가장 뚜렷한 성장을 보인 나라 중의 하나”라고 언급했다. 쉐라톤은 계속 성장중인 한국시장을 겨냥해 시즌별로 꾸준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올해 5월까지 모레아, 보라보라의 쉐라톤에서 진행된 특별 프로모션은 매일 아침·저녁 포함, 허니무너는 샴페인 1병이 무료로 제공되는 패키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여름 허니문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기도 하다. 보라보라에서는 저녁 1번이 무료로 제공되며, 모레아에서는 매일 아침 미국식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는 패키지로 기존 정상가격보다 15%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마츠모토 매니저는 “타히티·모레아·보라보라 3섬의 쉐라톤은 그림 같은 전경을 지니고 있으며 넓은 객실을 갖춰 고객에게 최고의 안식을 선사한다”며 “1km에 달하는 해안, 1000㎡ 넓이의 수영장, 최고급 스파·마사지 살롱, 웨딩 채플 등 휴양객을 위한 모든 것을 갖췄다”고 추천했다. 쉐라톤은 한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향후에도 꾸준히 세일즈콜, 프로모션 및 언론홍보를 통해 대중에의 ‘타히티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www.statwood.com/tahiti

오경연 기자 elli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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