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투어에 대해 소개한다면?
▲ UPS투어는 골프용품 및 회원권판매 등 골프관련 업체인 한국산업양행과 미래고속해운, 수산중공업 등이 자본금을 투자해 작년 8월말에 문을 열었다. 현재 일본 지바현의 요네하라G.C, 나가사키현의 페닌술라 오너스G.C 그리고 후쿠오카 레이크 사이드C.C를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 일본 현지 골프장 운영을 통한 장점은 무엇인가?
▲ 운영 중인 골프장은 일본 내에서도 선수들이 즐겨 찾을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직영을 통해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있어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코스상태나 이동거리, 숙식 등의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한국인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된다. 현재 골프장 투어는 물론 고품격 식사와 온천욕이 제공되는 상품을 판매 중이고 골프장 근처의 호텔들과도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하고 있다.
- 앞으로 계획은?
▲ 동경인근 치바에 이즈미C.C를 전격 인수해 2005년 6월부터 직접 경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패키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랜드 업무를 강화함과 동시에 골프 전문 여행사영업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방금숙 기자 gsbang@@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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