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저 호텔로의 탈바꿈

노보텔앰배서더강남이 본격적인 주5일제를 맞아 ‘웃어요, 주말이잖아요(Smile, It’s the Weekend)’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근로자 300명 규모 이상의 사업장이 주5일제를 전면 실시하게 됨에 따른 것으로, 노보텔강남은 매 주말 격식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의 이미지를 벗고 활기찬 레저 호텔로 탈바꿈하게 된다.

노보텔강남은 금요일 오후 주말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스마일, 잇츠 더 위크앤드’ 깃발을 세우고, 직원들은 정장 유니폼 대신에 캐주얼한 복장으로 투숙객들을 맞이한다. 또 노보텔의 마스코트인 ‘돌피’도 로비에서 어린이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리조트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노보텔강남의 주말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스마일 위크앤드 패키지’도 출시됐다. 호텔 트레이너와 함께 한강 둔치 시민공원에서 즐기는 ‘웰빙 조깅’, ‘패밀리 바비큐 점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사우나, 수영장 무료 이용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아울러 매월 행운권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 뷔페 식사권 등의 경품도 증정된다. 기간은 10월2일까지이며, 가격은 1박 16만5,000원, 2박 26만5,000원이다. 02-555-1101

서동철 기자 seo@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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