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콩,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홍보

“한국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관광전(이하 코트파)의 일본측 대행사인 종합광고홍보회사 (주)JIC의 노리하루 스즈키 사장이 지난 코트파 기간에 처음으로 방한해 한국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JIC는 일본 최대의 여행기업인 JTB의 유일한 종합광고대행사로 지난해 홍보대행사인 한국의 화인존과 서울사무소 계약을 통해 한국 내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한일관광전을 맡아했고, 오는 10월6일~9일까지 BEXCO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BITF)도 일본측 부스와 이벤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노리하루 스즈키 사장은 “관광분야에서 54년간 일을 해온 JIC는 관광관련 홍보, 이벤트 부문에 많은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일본현의 광고 및 국제관광전의 일본부스를 도맡아한다”면서 “한국,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와 계약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코트파에 대해서 그는 한일우정의 해를 맞아 특별히 많은 지방현이 참가했고, 규슈지방의 9개현은 연합해서 규슈관광추진기구를 만들어 부스를 공동으로 설치한 것도 새로운 점이었다고 소개했다. 노리하루 스즈키 사장은 “일본을 찾는 한국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면서 “비짓 재팬 캠페인(VJC)의 일환으로 일본 관광시장을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