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할증료가 발권일 기준 7월1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됨에 따라 여행사들이 대책 마련에 혼란을 겪고 있다. 일부에서는 할증료를 부과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할 계획을 밝혔으며 일부는 기존 예약에 대해서 최대한 6월말까지 발권을 마치고 공고를 통해 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업체별로 서로 다른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항사들까지도 시기와 금액에 대해 조율을 하면서 유류할증료를 부과할 계획이어서 대부분의 중소여행사들은 대안을 확정짓지 못하고 눈치 보기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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