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뜨겁다고 할 만할 중국의 성수기는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가 전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올해 중국의 여름은 조용하게 지나가고 있다. 모객 증가는 주춤한 가운데 오히려 쓰추안성 괴질에 아시아나 결항까지 겹치며 담당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괴질은 아직 큰 영향은 없지만 향후 민감한 사안으로 번질 위험성을 가지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이 결항한 구이린 승객에 대한 처리도 분주하다. 장자지에는 우려했던 데로 공급 과잉 속에 가격 인하와 수익 저하를 호소하는 여행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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