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주간 무료 서틀버스 이용
-모택동 유적, 도화원등 후난 관광

장자지에로 가는 새로운 상품이 창사 전세기로 뜬다. 우림여행사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등 다른 유명 관광지를 경유한 일반 상품과 달리 장자지에가 위치한 ‘후난성’의 절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창사·도화원·장자지에·원가계 상품을 출시했다.

우림여행사 이남수 사장은 “장자지에가 왠만한 사람은 다 다녀갔다는 말이 나올 정도지만 아직도 5년 이상 경쟁력이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전세기는 장자지에로 가는 새로운 상품을 기다렸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기는 8월동안 매주 월, 금요일 출발하고, 본격적인 중국 성수기가 시작되는 9월은 월·수·금요일 등 주 3회, 10월은 화, 토요일을 제외한 주 5회로 확대 운항할 예정이다. 일정이 청주공항에서 8시30분에 출발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출발하는 경우 오전 5시30분 교대역에서 서울-청주 공항간의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마왕퇴 한묘와 송나라 4대 서원 중 하나인 악록서원 등이 볼만하고 창사 시내는 마오쩌둥의 활동유적지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또한 상덕은 시인 도연명이 ‘무릉도원’이라고 묘사할 만큼 산수화같은 풍경이 으뜸으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남산만한 도화원은 인력가마를 타고 둘러보게 된다. 상덕에서 2시간 버스로 이동해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장자지에를 감상하고 항공을 이용해 다시 창사로 이동 청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상품가는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75,000원, 도화원 가마비 10,000원은 별도로 2박4일에 49만9,000원~59만9,000원, 3박5일에 69만9,000원, 4박6일에 74만9,000원이다. 한편 8월 19일, 26일 각 50개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4일 일정의 팸투어를 진행한다. 02-319-0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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