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한풀 꺾이면서 국내 관광업계는 이미 가을맞이에 한창이다. 국내여행사들은 단풍 관련 상품들을, 전국의 호텔들은 추석 연휴를 이용한 한가위 패키지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선물세트도 앞 다투어 내놓기 시작했다. 또 각 호텔의 식음료업장들은 가을을 맞이해 자연송이 특선메뉴로 입맛을 돋우기도 한다. 한편 개성시범관광이 오는 26일부터 총 1500명 규모로 실시될 예정으로 일반시민 및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시범관광은 총 3회에 걸쳐 경의선 육로를 이용, 당일관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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